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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슈/방송・영화

으라차차 와이키키 1 1화

by Ⓒ모아모아 2021. 10.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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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5 ~ 2021.04.17

 

⟪으라차차 와이키키 1⟫

 

편성 :  JTBC, 총 20부작 

으라차차 와이키키 1 다시보기 : 티빙

장르 : 청춘 시트콤, 드라마

시청 등급 : 15세 이상 

 

 

 

 

으라차차 와이키키 1 드라마 소개 

 

 

가뜩이나 퍽퍽하기 그지 없는 삭막한 세상에 이런 드라마 하나 쯤은 필요하다! 매사가 쉬운게 하나 없는 영혼들에게 휴식이 되어 줄 드라마를 선보인 제작진이 여러분에게 깔깔대고 웃을 수 있도록 책임져 줄 것 이다. 이 시대를 힘겹게 살아하는 젊은 청춘들의 꿈과 우정 그리고 사랑에 담긴 스토리를 코믹하게 그려낸 시트콤 형식의 드라마이다.

 

 

 

 

 


 

 

 

chapter. 1

으라차차 와이키키 1 1화 줄거리



 

Part 1. 신세계 

 

와이키키라는 게스트 하우스를 공동으로 운영하며 동업 중인 세 남자 동구, 준기, 두식!! 수도는 진즉에 끊겼기 때문에 한 푼이라도 벌어야 겠다 싶어서 밖으로 나섰다. 배우를 목표로 하며 활동 중인 '준기' 는 좋은 기회가 생겨 배우 '박성웅'이 출연하는 영화 현장에 엑스트라로 출연하게 되었다. 하지만 이 남자... 검지 손가락 하나로 간단하게 제스처만 취하고 도통 말은 하지 않는 영화배우 '박성웅' 이 사람 대체 뭐냔 말이다.. 현장에서 진땀을 빼게 된다. 

 

 

(으라차차 와이키키 1 시리즈는 중간 중간 카메오 출연자들이 등장하기 때문에 이 부분이 숨어 있는 깨알 재미) 의사소통이 안되어 박성웅의 기분을 상하게 한 것만 같아 촬영까지 망쳐서 기분이 안 좋은 준기...!  오늘 있었던 일을 두식에게 설명하니 박성웅의 뜻을 찰떡같이 알아 채고 두식은 준기보고 눈치가 없다며 핀잔을 준다.  박성웅 제스처는 진짜 나만 못 알아 듣는거냐며 억울해한다.

 

이별 후 풀 죽은 동구에게 준기는 뼈 때리며 커플링은 왜 갖다 버렸냐고 다시 찾아오라고 한다. 왜냐?!  미린 수도세를 해결해야 하니까! 설상 가상 아기 육아 때문에 녹초가 된 동구를 도와주는 이는 없다. (나쁜놈들..) 때 마침 이번에는 전기를 끊겠다는 두 번째 독촉 전화를 받게 된다.. 벼랑 끝까지 몰린 동구는 어제 던져서 버린 커플링 생각에 수아를 만났던 스튜디오를 다시 찾는다.

 

 

이 잡듯이 스튜디오를 뒤지던 중 출근한 수아와 딱 마주친 동구...! 세상 찌질해 보일 수 있는 상황이라 자신도 모르게 사드 문제가 언제 풀릴까 물어보러 왔다 개소리를 시전한다.. 다행히도 어제 버린 커플링은 찾아냈다. 어찌 저찌 금은방에 커플링을 파는 상황까지는 왔는데.. 하필 그 장면을 수아에게 걸리고 만 동구..  아는 자신의 커플링 까지 보태라며 덩그러니 반지를 맡기고 떠난다. 단단히 실망한듯 하다.

 

 

한편 준기는 자신 빼고 모든 사람이 손가락 제스처만 취하는 박성웅과 커뮤니케이션이 원활한 하는 모습에 큰 충격을 받는다. 식은 땀까지 흘려가며 무지하게 긴장하는 준기.. 운 좋게 대충 때려 맞히니 한 고비는 무사히 넘겼다. 촬영 조연출은 정말 대단하다. 박성웅의 손가락 하나로 오늘 회식은 한우를 쏜다는 의미까지 해석해 버리는 능력자였던 것!!! 

 

오랜만에 목에 기름칠 좀 하는 준기! 뿌듯한 것도 잠시.. 자꾸만 손가락으로 박성웅 본인의 오른쪽 볼을 가르키는데 의미를 도저히 해석할 수가 없다. 최대 위기에 직면하게 된다. 알고보니 준기 얼굴에 묻은 밥풀의 존재를 알려주는 것 이였는데, 이를 인지 못하고 긴장한 준기는 그대로 박성웅 볼에 뽀뽀를 시전한다.. 다시는 같은 현장에서 일 하지 못할 것 같다. 

 

 

금은방에 커플링을 팔려다가 수아걸리고 난 뒤, 자신을 경멸한 것 같아 동구도 준기 못지 않게 우울하다. 도저히 반지를 팔지는 못했다고.. 셋이 영화를 만들자는 꿈을 실현 시키기 위해 시작한 게스트 하우스 였지만 되는 일 하나 없기에 이제 그만 게스트 하우스 운영을 포기 하지고 동구가 말을 꺼낸다.  

 


돈 없어 죽겠는데, 정체 모를 아기가 먹던 분유 마저 떨어져 마트에 간 3인방 가격은 왜 이리 비싼건지.. 속상해도 너무 속상하다. 때 마침 분유 재고가  딱 하나 남아 있던 걸 동구가 짚은 뒤, 잠시 내려놓은 사이..! 다른 사람이 자신들이 찜한 분유를 가져가려고 하자, 3인방은 먼저 집었다며 뺏기지 않으려고 실랑이를 벌이게 된다.  

 

 

이 소란을 지켜본 점원 아주머니가 다가와 '젊은 사람들이 포기해' 라는 한마디가 머릿 속을 울리게 한다. 제대로 욱한 삼인방!!!젊다고 포기하라니 이게 말이야 방귀야? 싶어 절대 포기 못한다고 으름장을 놓는다. 마음을 새로 다잡고 길가던 중 정체모를 아기가 (3인방이 육아중인) 예쁘다며 관심을 보이는 외국인 관광객의 눈길 사로 잡아 운 좋게 게스트 하우스 손님으로 모시게 된다. 

 

 

 

 

 

 

Part. 2 가족의 탄생 

 

북적이는 손님들 때문에 정신 없는 하루를 보내던 3인방은 복덩이 아기에게 줄 분유를 타기 위해 한눈을 판 사이 순식간에 아기를 도둑 맞는다..!!! 3인방은 미친듯이 추격전을 벌인 뒤 범인을 잡게 되는데, 도둑은 다름아닌 아기의 엄마 '한윤아'가 첫 등장 한다. 아기는 어째서 이 곳에 두고 갔으며, 집은 어딘지, 아이의 아빠는 어디 있는 건지.. 등 물어봐야 할 것들이 산더미 지만 도통 입을 열지 않고, 비밀이 많아 보인다.

 

 

하필이면 손님들이 많아 게스투룸은 꽉 찬 상태라 어쩔 수 없이 도서관에서 밤새 공부하고 돌아올 예정인 '서진'의 방에서 '윤아'를 하룻밤 재워서 보내도록 3인방은 합의한다. 생각보다 일찍 귀가하게 된 '서진' 침대에 몸을 던지고 보니 누군가 있다!!!  소스라치게 놀라 한 바탕 소동이 벌어졌다. 사정을 들은 서진은 울며 겨자먹기로 윤아와 하루만 한 침대를 쓰기로 받아들였지만, 왠지 모르게 주객이 전도된 느낌을 받는다.

 

 

여러가지 이유에서 이래 저래 사람 불편하게 하는 윤아를 서진에게 맡기고 모두 도망친다. 아기의 이름은 '솔이'라고 한다. 솔이가 젖을 빨지 못하자 면역력 때문에 모유수유를 유지해야 한다고 혼잣말 인듯 아닌듯 말한다. 유축기가 필요할 것 같다고 말하는 윤아.. 기생충마냥 계속 자의적 타의적으로 빌붙는 윤아 때문에 동구와 서진은 언짢아 한다. 이를 지켜본 준기가 나서서 결국 유축기를 구입하러 매장에 방문한 동구와 함께 방문했다.

 

 

 

윤아와 둘이 남은 서진은 불편한 기색에 이런저런 대화를 시도해 보지만 말하는 족족 윤아의 아픈 구석을 헤짚게 되는 터라 공기는 더욱 무거워 진다. 한편 매장 점원에게 수유복, 수유패드 관련 각종 TMI를 듣게 되며 교육을 받고 있는 동구와 준기는 난생 처음 듣는 단어와 과정으로 컬쳐쇼크 받아 녹초가 된 몸으로 귀가를 서두르게 되는데 길에서 우연히 지나가는 승아를 보고 그대로 몸을 숨기는 동구. 승아에게 미련 철철 넘치는 모습을 준기에게 들켰지만 끝까지 아니라고 우겨본다.

 

 

동구는 승아 뒤를 졸졸 따라가 보았으나 쉽게 다가가질 못해 동구는 용기내어 미친척하고 자존심을 내려놓겠다 다짐한다. 승아에게 다가가 무릎 꿇려는 순간..! 수아 앞에 새로운 남자가 나타났다. 그리고 동구는 그대로 엎드려 얼굴을 숨긴채 누워서 쓰러진척 한다. 119구조대까지 출동하여 쓰러진 사람인 척하는  동구를 옮기려 모두가 애쓰는데 더 이상 버티면 수아에게 정체가 탄로 날까 싶어 얼굴을 뒤집어 쓰고 냅다 달려 도망치는 동구 … 다행히 수아에게 정체를 들키진 않은 모양이다. 

 


한편 구입한 유축기를 사들고 게스트 하우스로 혼자 귀가한 준기. 윤아가 주변 신경 안쓰고 아무렇지 않게 윗옷을 훅훅 겉어재끼는 탓에 준기도 서진도 계속 당황한다. 하다 하다 유방 쪽 유선이 막힌것 같다며 마사지를 받아 뚫어 줘야 한다는 말을 흘리는 걸 못들은 척 할 수 없는 준기는 출장 마사지를 요청한다. 비용은 10만원...! 만만치 않아도 도움을 주려고 마음 먹었으나 일주일대기가 필요하다고 한다..정말 어쩔수 없이 서진에게 마사지를 시키는 준기. 서진은 질색 팔색이다. 처음 보는 여자 가슴을 어떻게 주므르냐며 미치고 팔짝 뛰기 직전이다. 

 


하지만 이 둘.. 진짜 마음이 약하긴 약한가 보다. 큰맘 먹고 마사지을 시작하려는 서진은 초긴장 상태..! 처음이지만 성공적으로 유선을 풀어서 유축이 가능한 상태로 만들고자 자리를 비운 사이..! 두식이가 유축기를 물리 치료 마사지기로 착각하여 허리에 흡착시켜 셀프 마사지를 하고 있지 않은가.. 미칠노릇이다.

 

 

수시로 막히는 유선때문에  또다시 윤아는 서진에게 도움을 요청한다. 밖에서 고된(?) 시간을 보내고 귀가한  동구는 와이키키게스트 하우스에 아직도 머물고 있는 윤아를 발견한다..! 화가 치밀어 눈이 뒤집히는 동구에게 '우리가 돈이 없지 인정이 없냐' 며 갈곳 없는 윤아를 머물게 하자 준기도 서진도 설득해 본다. 이렇게 한 지붕에 머물게 된 다섯 남녀의 이야기를 시작으로 으라차차 와이키키 1 1화는 마무리 된다!  

 

 

 

 

 

이 포스팅에서 사용한 모든 이미지는

으라차차 와이키키 공홈 및 티빙에서 발췌하여 

활용하였음을 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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