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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슈/방송・영화

운명처럼 널 사랑해 로맨스 한국 드라마

by Ⓒ모아모아 2021. 10.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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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장인물

 

 

장   혁 ⎪ 이  건 역 

장나라 ⎪김미영 역

최진혁 ⎪다니엘 역

왕지원 ⎪강세라 역

 

 

한국 드라마 소개 

 

2014년 7월 2일부터 9월 4일까지 대한민국에서 방송된 MBC 로맨스 드라마이다. 에피소드는 총 24개이며, 15세 이상 청소년부터 시청이 가능하다. 장르는 드라마 로맨틱 코미디이다.

 

스토리는 운 좋게 당첨된 여행에서 누군가의 계획에 휘말리게 된 뒤, 하룻밤을 보내게 된 얼굴도 모르는 두 남녀가 계획에 없던 임신을 하게 되어 벌어지는 사건을 다루는 이야기이다.   

 

 

완벽한 남자에게 없는 것

 

 

모든 스태프가 고생하고 있는 촬영 현장에서 무례해 보이는 스타가 샴푸 광고 촬영을 하고 있다. 이때 굉장히 화려해 보이는 한 남자가 나타난 났다. 남자 정체는 광고주다. 직접 광고의 콘티를 보고 모델에게 가르치며 무례함에 대처한다. 남자의 정체는 전주 이 씨 진오공파 22대 종손이자, 9대 독자인 '이 건'이라는 사람이다. 

 


이 건은 장인 화학이라는 회사의 대표이다. 모든 이들의 선망의 대상일 만큼 완벽한 이 건에게도 말 못할 고민이 있다. 그건 바로, 집안 대대로 30대를 넘기지 못하고 일찍 죽음을 맞는 역사를 가지고 있어서 자신도 혹여나 죽게 될까 두렵기 때문이다.

30대가 되도록 결혼도 하지 않았고, 2세를 만들지 않은 그에게 전주 이 씨 종파 집안 어르신들은 당장 결혼하고 대를 이어가야 한다며 남자를 몰아세운다. 사실 건은 한결같은 마음으로 사랑하는 ‘강세라’라는 연인이 있다. 해외 활동을 마치고 한국으로 귀국하는 세라를 믿고 이번 가을 결혼식을 올리겠다며 큰 소리를 친다. 

 

 

한편 로펌 사무 계약직에 근무 중인 평범녀 김미영은 회사 내에서 별 볼일 없는 사람들이 귀찮아 하는 일들만 도 맡아서 하고 있다. 거절하는 방법을 모르는 미영은 정작 자신의 업무는 미룬 채 늘 다른 사람들의 요구를 들어주느라 정신없는 하루를 보낸다. 심지어 회사일이 아닌 개인적적인 부탁까지 하는 사람도 있다. 친구는 그러한 미영이 답답하고 안쓰럽다. 거절하는 연습을 매일 꾸준히 하도록 조언한다. 

 

초라하고 평범한 여자의 인생 

 


미영은 또다시 직장 상사의 부탁으로 업무시간에 외출을 한다. 마침 연인 세라에게 프로포즈 하기 위해 반지를 준비한  건과 부딪히는 사고에 휘말린다. 이 사고로 건은 프러포즈 반지를 잃어버리게 되는데, 미영에게 반지를 찾아 달라는 건의 요구를 미영은 거절 못한다. 반지를 찾다가 잠자던 사나운 개를 깨워 쫓기는 사고까지 얽히게 된다.

 

상황이 어느정도 수습되고 나서야 비로소 제정신을 차린 건은 프러포즈 반지인데, 나쁜 기운이라도 받으면 책임 수 있냐며, 미영에게 화를 낸다. 주인공 두 사람의 첫 만남운 그다지 좋지 못하다. 그렇게 달갑지만 않은 첫 만남의 인연을 뒤로한다. 

 

 

한편 사내에서 진행하는 마카오 해외여행 추첨 이벤트에 미영이 당첨되었지만, 함께 갈 연인도 친구도 없어서 고향에 있는 가족들에게 함께 가자고 전화를 해보았다. 엄마는 갈 생각이 전혀 없어 보인다. 평소에 자신에게 호의를 베풀던  직장동료 변호사가 웬일인지 집 앞으로 찾아와 분위기 좋은 레스토랑에서 저녁도 먹고, 고백을 한다.

 

변호사와 즐거운 시간을 보내게 된 미영은 마카오 리조트도 함께 가게 되어 커플이 되었다는 생각에 그저 행복하다. 이어서 또 다른 새로운 인물이 등장한다. 한 남자가 여동생을 스케치하고 있다. 그의 이름은 '다니엘'이다. 너무 어렸을 때 헤어져서 얼굴도 모른다면서 아름다운 여자에게 매력을 어필한다.

 

남자의 대화를 들으면서 훼방 놓는 또 다른 여자가 있으니 바로 ‘세라’. 건의 연인 세라의 첫 등장이다. 사실 건은 세라와 처음 만난 장소인 마카오 리조트로 프러포즈 장소를 결정한 상태이다. 그리고 운명처럼 널 사랑해 1화 줄거리 결말 스토리 상 미리 언급하자면 미영의 고향 섬 사람들은 비누생산이 중요한 생계 수단이다.

 

두 남녀의 운명적인 재회 

 

주인공 건이 운영하는 회사의 1등급 샴푸가 생계에 방해가 된다는 설정이다. 1화에서는 확실하게 스토리가 부각되지 않았다. 미영의 고향 사람들은  스캔들을 조작해 건의 회사를 몰락시키고자, 마카오까지 건을 따라왔다. 그리고 '어떤 물'을 준비하지만, 실수로 흐르는 분수대에 빠뜨리고 만다.

 

한편 마카오 리조트에 도착한 미영 변호사는 체크인을 하고난 후, 변호사 혼자서 카지노로 향한다. 변호사는 카지노 방문을 목적으로 미영에게 접근한 것이었다. 마카오까지 왔지만 혼자서 보내는 시간이 더 많은 미영은 이곳저곳 둘러보면서 변호사를 기다리는 시간을 갖는다.

 

그러던 중 미영은 마카오 리조트에서 우연히도 건과 ‘운명처럼’ 마주하게 된다. 때 마침 미영은 세라를 위해 프로포즈 멘트를 연습하는 건의 목소리를  듣게 된다. 누군가가 자신의 프러포즈 스피치를 듣고 있다고 생각해 건은 거기 누구 있냐고 소리친다. 미영 또한 본능적으로 도망치다가  분수대에 떠 있는 '어떤 물'을 마시게 되고 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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