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포리아 시즌1 3화 줄거리 감상 리뷰⟫
유포리아 3화 줄거리 대부분은 캣을 중심으로 많은 이야기가 펼쳐진다. 지난 2화에 이어서 캣의 행동이 점점 과감해졌다. 원래 캣은 온라인에 원 디렉션 관련 팬픽 작가로도 유명하다. 글 쓰는 것이 주 특기이고 화려한 말발은 기본 옵션으로 탑재되어 있다.
캣은 별풍선 쏘듯 비트코인을 쏘아 주는 돈줄을 하나 붙잡게 되어서 점차 대놓고 포르노 사이트에서 활동하고 다니기 시작하는데, 캣을 어쩌면 좋을지.. 누가 제발 얘 좀 말려줬으면 좋겠다.
루는 여전히 약을 끊은 척하면서, 약을 끊은 재활 모임에는 성실하고 꾸준하게 참석 중이다. 스피치를 이어가는 모습을 본 누군가가 루가 거짓말을 하고 있다는 것을 눈치챘다.
한편 줄스는 앱을 통해 자신을 '테일러'라고 소개하며 신분을 숨기고 접근한 네이트에게 푹 빠져 있다. 그런 줄스가 신경쓰이고 질투라는 감정이 서서히 커지는 루.. 줄스가 테일러에 빠져들면 빠져들 수 록 줄스와 차츰 틈이 생기고 있음에 조급한 마음이 생긴다.
메시지를 통해 점점 친밀감을 높인 두 사람은 사람들이 없는 호숫가에서 만나기로 약속한다. 위험할 수 있다며 차라리 사람들이 많은 장소에서 만날 것을 권하는 루. 줄스는 그런 루가 뭔가 편안해 보이지 않아 자신을 이해하지 못하는 루에게 서운함을 표현한다.
앱을 통해 계속해서 메시지 알람이 울려대는 통에 매디가 네이트를 수상쩍게 여기기 시작한다. 매디가 판도라의 상자를 열고 말았으니, 네이트가 찍어둔 사진을 보고 네이트가 게이이지 않을까 의심하기 시작한다.
줄스와 의견 대립한 루의 마음도 편치만은 않다. 줄스에 대한 점점 알 수 없는 감정이 생겨나 사고(?)까지 치고 말았으니, 이제는 약을 끊고자 하는 시늉조차 하지 않고 냅다 페즈코에게 달려간다. 하지만 루가 하는 마약의 실질적인 공급책 페즈코는 지금보다 더 심각한 위험에 노출될 수도 있을 루를 이제는 도와주지 않기로 다짐한 듯하다.
루가 자신을 뭐라고 욕하든 간에 단호하게 루를 차단하는 페즈코. 어떤 사정으로 인해 학교를 자퇴하고 약을 판매하고 있는지 아직까지는 밝혀지지 않았으나, 페즈코의 이야기도 중점적으로 다뤄졌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어설프게 루에게 관여하고 약을 끊게 '도움'주는 것보다는 루에겐 단호한 누군가가 필요해 보인다.
유포리아 3화 줄거리 정리를 해보았다. 일단 2화와 3화를 연속으로 감상했는데, 1화와는 달리 급격하게 아이들이 탈선의 길로 빠지는 듯한 흐름으로 전개되는데 각자가 가지고 있는 위험 요소가 엄청 무거운 영역인데, 너무나도 쉽게 유혹의 길로 빠지는 것을 보고 아 이들에게는 이러한 문화가 당연하고 자연스러운 것이라는 것을 깨달았다.
유포리아 시즌1 드라마 캐릭터 아이들은 생각 이상으로 똑똑하다. 그래서인지, 들을 멈춰 줄 수 있는 누군가가 과연 필요한가?라는 생각까지 들 정도였다. 자신을 소중히 여기지 않는 듯하면서도 다른 의미로는 엄청나게 자신만을 위하기도 하는 순진하고 착하면서도 심하게 까진 면도 가지고 있다. 모두가 하나 같이 다채로운 면들을 가지고 있다.
평범한 사고방식으로는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미친놈들의 집단인 유포리아 시즌1 멤버들.. 다음 포스팅에서는 또 얼마나 기가 막힌 일이 벌어질지 추후 유포리아 줄거리 감상평 4회차를 남겨 보겠다.
이 포스팅에서 사용된 유포리아 3화 관련 사진은
웨이브 OTT 플랫폼에서 발췌하였으며
포스팅 작성자가 직접 재구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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