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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시타카 유리코 드라마 도쿄 타라레바 아가씨 2화 결말

by Ⓒ모아모아 2021. 10.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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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pter 2. 

도쿄 타라레바 아가씨 2화 줄거리 




요시타카 유리코 드라마 도쿄 타라레바 아가씨 2화 결말

 

 

요시타카 유리코 드라마 도쿄 타라레바 아가씨 2화 결말

관련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으니 주의 바랍니다. 

 

 

린코는 여전히 하야사카가 마미와 사귀게 되었다는 충격을 극복하지 못하고 그대로 떠안고 있는 듯하다. 가만히 따지고 보면 하야사카는 좋아하는 상황은 아녔었기에, 그를 잃었다는 생각보다는 30살 먹도록 자신의 연애가 뜻대로 잘 풀리지 않게 되었다는 현실과 8년 전 잘난 체 하고 사람의 겉모습 따지던 어리석음에 대한 후회와 자기반성이 린코를 자꾸만 다운시키게 하는 요소인 듯 보인다. 

 

 

삼인방의 오늘 모임 장소는 회전 초밥집..! 한정판이나 특별메뉴를 골라먹는 타입인 카오리는, 남자도 이렇게 회전 초밥 마냥 직종이나 특징을 알 수 있고, 취향 따라 골라 잡을 수 있다면 얼마나 좋았겠냐 싶은 뉘앙스를 풍긴다. (요즘 같은 시대에는 좀 위험한 발언이긴 하지..!?) 이렇게 남자 걱정하게 된 것도 다 금발의 남자 때문이라며, 이를 가는 카오리..!

 

 

마침 지난 번 어른의 사랑법에 대해 알고자 잡지를 구매했던 린코, 독설을 퍼붓던 금발의 남자가 요새 각광받고 있는 핫한 모델 KEY라는 사실을 알게 되어 친구들에게 전하는데, 어린 데다가 잘생긴 훈남 외모에 잘 나가는 모델이라는 점이 선술집 '논베에' 후회 망상 여자 3인방을 왠지 모르게 열 받게 한다.

 

 

다음 날..! 린코는 하야사카에게 현 여자친구 마미와 이어질 수 있도록 도움 줬다며, 식사 자리를 대접하지만, 커플 사이에 껴서 괜스레 거리감 느끼고 싶지 않아 자신이 장소를 정하겠다고 제안한다. 역시나 장소는 3인방의 오아시스..! 코유키네 선술집 '논베에' 였다. 친구들도 있을 수 있다고, 미리 밑밥 깔아 둔 뒤, 커플 사이에 끼고 싶지 않다며 친구들에게 SOS를 쳐서 도와달라고 호소하는 린코.

 

 

이렇게 '논베에' 선술집에 다섯 남녀가 모여 앉게 되었다. 하야사카는 린코에게 고마움을 전하고 싶다며, 새롭게 편성된 드라마 ost를 부른 밴드 '범키스'의 라이브 무대 티켓을 건네는데, 마미 말로는 밴드 멤버들이 꽃미남으로 구성되어 있다는 것..! 카오리와 코유키도 가고 싶다며 조르자, 함께 초대를 받게 된 린코 삼인방은 공연장에 참석..! 공연을 보러 온 팬들은 역시나 어리고 젊은 20대 여자들이 대다수로 보이며, 왠지 모르게 떠밀리는 느낌을 받는 이들이었다.

 

 

 

그러던 중 카오리의 눈에 점점 눈에 들어오는 밴드의 멤버가 있었으니 바로 전 남자 친구 료 (히라오카 유타 분)가 아닌가?! 예전에는 언더에서 활동하는 보잘것없는 무명 밴드였는데, 유명세를 타고 있는 현재의 그를 보니 왠지 모를 기대감에 뭔가 싱숭생숭 해지고 설레어하는 모습을 숨길 수 없는 카오리..

 

하지만 모델 여자 친구가 있다는 사실을 알고 뭔가 모를 실망감에 휩싸이게 된다. 하지만 가진 건 서로에 대한 사랑뿐이었던 두 남녀의 재회는 왠지 모르게 뭉클해 보이기까지 하는데.. 한편 린코는 요즘 젊은 여성들의 감각과 공감대를 이끌어 낼 수 있는 시나리오를 집필해 달라는 감독의 오더에 맞춰서 최선을 다한다.

 

 

 

역시나 고백도 안 해보고 차인 실연(?)을 극복하기 위해 더욱더 일에 매진..! 극본 집필에 올인하던 중이었지만,  갑작스럽게 새롭게 대처되는 시나리오 작가로 인해 작품에서 강제로 하차가 되는 상황이 벌어져 악순환으로 이어지게 된다.

 

앞으로 린코를 대신해 '사랑하는 시즌' 극본을 담당하게 된 사람은 젊은 여성 사사자키 마리카 (카케이 미와코 분) 라는데, 마미의 말로는 감독 등 그녀가 수뇌부들에게 몸을 팔아 일을 따낸다는 비겁한 수법을 쓰는 악질이라는 것..! 부당한 방법에 의해 자신의 일 자리를 뺏겼다 생각한 린코는 곧 장 감독과 사사자키를 미행하기 시작한다..!

 

 

코데오 호텔에 도착한 둘을 지켜보는 린코..! 하지만, 부정적인 그림을 상상했던 자신과는 달리 호텔 로비에서 TV 관계자들과 미팅을 하는 모습에 실력으로 진 것이 분명함을 받아들이게 되었다. 일은 열심히 하면 보답받을 수 있을 거라 생각했지만, 세상에는 손에 넣을 수 없는 것들 천지인 것 같다 생각하는 린코.. 

 

오늘은 제대로 한잔 해야겠다 싶어 논베에 로 가서 얼큰하게 취해보려 한다. 역시나 금발의 남자는 오늘도 논베에를 찾았기 때문에 이런, 또 마주치고 마는데..  

 

 

한편 카오리는 범키스의 멤버 '료'를 검색해보며 그의 이력을 확인하게 되는데, 멋진 모델 여자 친구까지 곁에 두고 있는 그를 떠올리니 연락처를 삭제해서 미련마저 없애려는 찰나!! 료에게서 전화가 온다. 예전에 자주 같던 공원 공터에서 기다릴 테니 나오라는 료.. 카오리는 흔들리기 시작한다. 갈팡질팡 하던 카오리는 늦은 시간이지만..

 

 

결국 공원을 찾아가 본다. 늦은 시간까지 카오리를 기다리고 있던 료. 어쩌다 보니 료의 제안으로 보여줄 것이 있다며 그가 사는 고급 맨션까지 들어가게 되었다. 돈 없고 꿈만 가득했던 그 시절, 카오리에게 반드시 성공해서 도쿄 타워를 가까이서 볼 수 있게 볼 수 있도록 해준다고 약속했던 료는 자신의 집에서 생생한 도쿄 타워 전경을 카오리에게 선물한다. 그리고 두 사람을 선을 넘었다.. 

 

 

다시 장소를 바꿔 이곳은 논베에..! 선술집이다. 완전히 정 줄 놓고 술에 취해 잠든 린코를 데려다 줄 사람이 없어서, 코유키의 아버지가 금발의 남자에게 린코를 데려다주라고 부탁한다. 하는 수 없이 귀가조치(?)시킨 금발의 남자에게 린코는 이 내 정신 차린 뒤, 금발의 남자에게 한 껏 비웃으라며, 이런저런 화풀이를 시전 한다..!

 

 

금발의 남자는 그러한 린코를 이해 못하는 건 아니라고 한다. 린코는 여자로서 끝났고, 연애에 충실하지 못했던 결과를 이런 식으로 댓가를 치르게 되어서 절망적인 모습을 보인다.. 그런 그녀에게 여자로써 끝났는지 아닌지 자기랑 시험해 보지 않겠냐는 금발의 남자.. 둘은 밤새 동침했고, 다음 날 아침 눈을 뜬 린코는 꿈인지 생시인지 차라리 꿈이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미칠 들한 자괴감에 빠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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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타라레바 아가씨 2화 결말

포스팅에서 사용한 모든 이미지는

일본 NTV 공홈에서 발췌하여

활용하였음을 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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