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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슈/방송・영화

일드 파견의 품격 시즌2 2화 다시보기 리뷰

by Ⓒ모아모아 2021. 10.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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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견의 품격 시즌2 2화 다시보기⟫

 

 


왓챠 플레이를 통해 파견의 품격 시즌2 다시보기 가능하여, 계속해서 2화 줄거리 리뷰를 기록해 보겠다. 장시간 웨이팅은 기본! 줄서야 먹을 수 있는 오랜 전통의 소바가게 쿄바시 소바와 콜라보 제품을 생산하기 위하여 S&F 식품 회사 영업부 전 직원이 기획서를 제출해야 한다. 단, 파견 계약직은 제외!  파견은 책임을 질 수 없기 때문이라나 뭐라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신입 파견 사원 코마츠는 '아사노 츠토무' 주임이 3 가지 기획안을 제출해야 하는 상황을 노려, 본인도 돕고 싶다며 기획에 참여 할 수 있도록 간곡히 부탁한다. 밤새도록 준비한 '당신의 소바'라는 내용을 주제로 기획서 제출에 성공한 코마츠. 하지만 쿄바시 측에서 회사 명을 S&T라고 기재되었다며 오타를 발견 지적 당한다.

 

 

중요한 기획 안에서 그것도 회사명을 잘못 적는 기초적인 실수를 범했다는 이유로 아사노 주임은 부장에게 호되게 질책을 받게 된다. 코마츠는 자신의 실수로 인해 혼나고 있는 아사노 주임을 그냥 두고 볼 수 만은 없어 해당 기획서는 자신이 작성했고 오타또한 자신의 실수라며 이실 직고 한다.

 

 

그로 인해 영업부는 한바탕 뒤집어지고 파견은 파견에 맞는 주어진 일을 하라는 뼈 아픈 질책을 받게 된다. 그렇게 코마츠의 기획안은 정식으로 채택 될 수 없기 때문에 당연히 폐기가 되었고, 결국엔 아사노 주임의 '메밀 버거' 기획 안이 최종으로 채택되어 쿄바시 소바 측에서 브리핑을 시작한다. 그런데 이를 어쩌나.... 쿄바시 소바 측 고위직 전무는 코마츠의 '당신의 소바' 기획이 좋았는데 어떻게 된거냐며 반문한다.

 

 

커뮤니테이션 불통으로 인한 '당신의 소바' 기획안은 이미 폐기 시켜 버린 상태였기 때문에 브리핑을 할 수가 없다..! 위기의 순간엔 언제나 오오마에가 나서게 되어있다. 초스피드로 기획안을 복구하여 단숨에 브리핑장 소로 날아간 오오마에. 하지만 파견 계약직의 100% 의존하지 않도록 하고 아사노 주임. 즉 정사원이라는 존재도 발표에 적절히 섞일 수 있도록 센스를 발휘하여 무사히 브리핑을 마치게 된다.

 

 

일본 드라마 특유의 억지스러운 상황 전개와 감동 쥐어짜기 식의 요소들이 파견의 품격 시즌2 에피소드에도 각각 스며들어 있기는 하지만, 이 드라마는 어째서인지 자꾸만 각각의 캐릭터들을 응원하게 된다. 조직 내에 서툰 사람이 있을 수도 있고 차별이 만무할 수도 있겠지만 영업부 사람들 개개인 만큼음 차별을 동조하지 않고, 차별하는 분위기는 어쩔 수 없긴 하지 뭐.. 정도의 각자 나름대로 서로가 서로에게 불편한 마음을 가지고 있는 듯 해 보이기 때문일까? 

 

 

이번 사건을 계로 코마츠는 파견 계약직으로써 할 수 있는 일을 자신의 역할을 충실히 다할 수 있게 하겠다고 다짐하고 오오마에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앞으로 한층 더 사원으로 써 발전할 수 있는 코마츠를 기대해 본다.

 

 

 

 

해당 포스팅에서 사용된 모든 사진은 

일본 NTV 파견의 품격 2020 시즌2 공홈에서

발췌하여 스틸컷으로 사용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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