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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슈/방송・영화

쥬만지 새로운 세계 (2017) : 추억의 영화가 돌아왔다

by Ⓒ모아모아 2023. 1.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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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정보 

 

… 제목 : 쥬만지 (Jumanji : welcome to the Jungle)

개봉 : 2018.01.03 (대한민국 기준) 

… 등급 : 12세 이상 관람가

… 장르 : 액션 / 어드벤처 

… 감독 : 제이크 캐스단 

… 배우 : 드웨인 존슨, 잭 블랙, 케빈 하트, 카렌 길런 

… 러닝타임 : 118분 

… 네티즌평점 : 8.44

 

 

1995년 개봉했던 영화 쥬만지의 후속작으로 감독은 배드 티처로 유명한 제이크 캐스던이 맡았습니다. 리부트 또는 리메이크된다는 소문이 무성했지만, 공식적으로는 오리지널 쥬만지의 후속작으로 확정을 짓게 됩니다. 본래는 2017년 7월 28일 개봉할 예정이었으나, 다크 타워라는 영화와 개봉일이 겹치면서 12월 22일로 개봉일이 연기되었습니다. 대한민국에서는 그보다 좀 더 뒤인 2018년 1월 3일 공식 개봉하였습니다. 

 

주연 출연진 외에 조연 출연진 또한 뛰어납니다. 스펜서 역의 알렉스 울프, 게임 속 씨플레인 맥도너 캐릭터를 맡은 극중 알렉스는 조나스 브라더스의 닉 조나스,  베써니 역의 매디슨 아이즈먼, 마사 역의 모건터너, 프리지는 서더라이스 블레인이 연기합니다. 

 

 

줄거리 

 

4명의 학생들이 각각 다른 이유로 학교에서 문제를 일으키고, 선생님의 조치로 창고를 청소하게 됩니다. 그러다 창고에서 오래 된 비디오 게임 '쥬만지'를 발견합니다. 게임 버튼을 누르자 TV 화면 속으로 빨려 들어가 버린 네 사람.

 

그 중 모범생 스펜서는 거대한 체격의 고고학자 닥터 브레이브스톤으로 변신. 운동 감각이 전혀 없는 마사는 슈퍼 여전사 루비 라운드하우스가 되고, 미래의 풋볼 선수를 꿈꾸는 프리지는 움직임이 둔한 동물학 전문가 무스 핀바, 마지막으로 SNS 인플루언서 베서니는 나이 많고 뚱뚱한 지도 연구학 교수 셸리 오베론으로 변하고 말았습니다.

 

NPC 캐릭터 나이젤이 설명합니다. 반 펠트라는 악당이 훔쳐간 보석을 다시 재규어 석상에 돌려놓고 쥬만지를 구하라. 이들은 게임 속 아바타가 되어 각자가 가지고 있는 능력을 발휘해 쥬만지 게임 속 세계를 구출하는 미션을 완성해야 다시 현실로 돌아갈 수 있습니다. 또한, 이들의 팔에는 모두 타투가 있었는데, 남아있는 개수는 곧 자신들의 목숨을 의미한다는 걸 깨닫게 됩니다. 스펜서와 친구들은 쥬만지에 걸린 저주를 풀기 위해 모험을 떠납니다.

 

친구들은 자신들 외에 쥬만지 게임 내에 또 다른 캐릭터 헬기 조종사 서더 라이스 블레인으로 활약하는 '알렉스'를 만나게 됩니다. 무려 20년 전 동네에서 갑자기 사라졌던 남학생이 바로 알렉스였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이렇게 5명의 캐릭터가 모두 모였고, 위험한 순간이 끊임없이 찾아와 라이프 2개 씩을 잃게 되었지만, 반 펠트 일당을 가까스로 물리치고 쥬만지의 저주를 풀어 현실 세계로 돌아오게 됩니다. 

 

기쁨도 잠시, 베써니는 생사를 함께 했던 알렉스가 현실세계에서는 20년 전 행방불명된 존재하지 않는 사람이였다는 사실을 눈치채고, 어떻게 된 영문일까 알렉스의 존재에 의문을 갖습니다. 다행히도 알렉스는 원래 실종되었던 시간대의 현실로 돌아갔고, 알렉스의 세계에서 20년이 흐른 뒤에 4명이 친구들이 새롭게 등장한 것으로 시간의 흐름이 이어집니다. 그렇게 친구들은 학교 창고에서 쥬만지 게임기를 가지고 나와 볼링공으로 부숴버리고 영화는 끝이 납니다. 

 

 

 

평점 

 

- 내용은 터무없지만 게임을 현실화한 콘셉트가 기발하다

- 코믹 요소가 많았는데 12세 이상 관람가이면 진지하게 풀어가도 좋았을 것 같다

- 킬링타임 용으로는 상당히 괜찮다

- 원작과 이어지는 부분도 있고 90년대 레게 열풍도 생각남 

- 게임캐릭터로 나오는 건 기발하다 특수효과가 아쉽긴 하다 

- 유치하지만 코믹하고 재밌다 

- 오리지널과는 전혀 다른 진짜 새로운 세계다 

- 기존 쥬만지를 따라하지 않고 드웨인 존슨만의 액션 쥬만지를 만들어냈다

- 추억 속의 쥬만지를 현대식으로 표현하려고 노력했다

- 추억을 떠올리기 좋은 영화

- 익숙하고 예측이 가능한 스토리

- 영화 제목만 동일하고 오리지널 영화와는 연관성이 없다 

- 액션 어드벤처 영화로 생각보다는 재미있게 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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